<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축구! 신태용의 인도네시아에게 침몰당하다.

안녕하세요 '용타이거'입니다.

오늘 새벽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기에서 한국이 인도네시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이러한 비통한 소식 관련해서 자세하게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1.경기시간 및 경기장

 1) 대회 :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2) 기간 : 2024.04.15 ~ 05.04
 3) 일정 : 4월 26일
 4) 시간 : 02:30
 5) 경기장 :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2. 경기 결과

 -. 전반 후반 및 연장전까지 총 120분동안 경기동안 2-2 무승부를 유지한채, 승부차기 끝에 승부차기 스코어 10-11로 대한민국이 패배를 하였습니다. 첫 골은 인도네시아에서 나왔습니다. 전반 15분, 라파엘 스트라윅가 대한민국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46분 인도네시아 자책골로 1:1로 평행을 이루는 듯 했으나, 전반 막바지에 대한민국 수비 실책으로 인도네시아 라파엘 스트라윅 선수에게 또 골을 내주면서 1:2로 전반을 종료하였습니다. 다행히, 후반 39분에 정상빈 선수에 동점골로 경기는 다시 평행을 이루었지만, 연장 전후반 승부를 내지 못한 두팀은 승부차기 접전끝에 마지막 이강희 선수의 슛이 인도네시아 골키퍼를 막지못했고, 결국 승부차기 스코어 10-11로 대한민국이 패하였습니다. 

 

3. 라인업 

-. 대한민국은, 골키퍼 백종범을 비롯한 수비수 변준수,김동진 미드필터에는 이강희, 조현택,황재원,백상훈,이태석,홍시후,엄지성 공격수 강성진 등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경기를 뛰었던, 공격수 이영준 선수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공격수는 강성진 선수였고, 양 측면은 엄지성과 홍시후 선수, 중원은 이태석,김동진,백상훈,황재원 선수 그리고 스리백은 조현택,이강희,변준수 선수가 포진하였습니다.

 

4. 경기 내용

-. 예상과는 다르게, 초반부터 대한민국은 인도네시아에게 압도를 당했습니다. 전반전 볼 점유율은 48% 대 52%로 대한민국이 뒤졌으며, 슈팅자체도 1대7, 유효슈팅도 0대3로 큰 열세를 보였습니다. 골 스코어에서도 밀린 전반에서 황선홍 감독은 후반전에 공격수 이영준과 정상빈, 강상윤을 투입시켰으나, 공격수 이영준이 인도네시아 수비수인 저스틴 허브너의 발목을 차는 바람에 퇴장을 당했고, 후반 추가시간 항의까지 한 황선홍 감독마저 퇴장을 당하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결국, 한국은 연장전에서 감독 없고 수적까지 열세한 상태에서 빗장 수비를 하며 버텼으나, 승부차기에서 패를 하였습니다. 

 

5. 경기 여파 

-. 전 게시물에서 다룬 것처럼,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4강안에는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본선을 갈 수 있습니다. 3등안에 들어야 확정이지만, 4등안에 들으면 추후,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릴수도 있었지만, 이미 대한민국은 4강좌절로 인해 파리올림픽은 갈 수 없으며, 이에 10회 올림픽 본선진출 실패를 맞이한 역사적으로 충격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6.결론 

-. 개인적으로, 이번 일이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A매치부터 U23 그리고 유소년에 이르기까지, 지금 축구협회 시스템으로는 앞날의 문제가 있고 애로사항도 많습니다. 지금 축구협회가 물러나고 새로운 선진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의 기량을 더 올려서 정말 애매한 상황이 아닌 압도하는 축구로, 아시아가 아니라 세계를 흔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2018년 러시아올림픽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독일을 잡게 만든 명장 '신태용'감독의 인도네시아가 승리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축하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